골프대회로 장학 기금 10만 달러 모금
남가주 사랑의교회 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 후원회장 이교식)가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기업과 개인 기부금을 합쳐 약 10만 달러를 모았다. 장학회는 지난 3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골프코스에서 개최한 골프대회(대회장 노상일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가 200여 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교식 후원회장은 “골프대회 수익금에 올해 이사회에서 모은 기금을 합치면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2000달러를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웹사이트(kdsfsarang.com) 또는 이메일(kdsf.sarang@gmail.com)로 할 수 있다. 장학회는 내달 20일 장학생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12월 11일(일)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문의는 전화(714-772-7777)로 하면 된다. 골프 장학기금 대회장 노상일 남가주 사랑의교회 장학금 수여식